캐나다 여행 - 동부와 서부 중 한곳을 선택한다면 어디?
2023년 3월 15일
캐나다는 워낙 광활한 영토를 가진 국가이기 때문에 볼 것도 많고 캐나다 내에서도 이동거리가 길어서 여행을 할 때는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느 나라를 여행하던 방문할 국가에 대해 충분히 조사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캐나다 여행 정보를 가장 정확하게 안내해 주는 사이트는 캐나다 관광청 홈페이지인 것 같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캐나다 관광청 홈페이지로 이동하며 캐나다 여행 전 사이트를 방문해서 다양한 캐나다 여행 정보를 확인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캐나다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토론토, 퀘벡 등 동부를 여행할지 밴쿠버, 로키산맥 등 서부를 여행할지를 결정하는 것이 고민거리 중 하나일 것입니다. 여행 기간이 2주일 이상이라면 큰 고민 없이 동부와 서부를 모두 여행하겠지만 1주일 내외의 짧은 일정이라면 동부와 서부 중 한 곳을 선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여행지로서의 캐나다 동부와 서부의 특징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캐나다 동부의 특징과 장점</span>
캐나다 동부는 토론토, 몬트리올, 오타와 등 캐나다를 대표하는 도시들이 많이 있는 곳으로 캐나다 산업의 중심지이며 인구도 많은 지역입니다.
토론토 주변은 7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지역이며 미국의 뉴욕과 같은 분위기로 변모해가고 있는 지역입니다. 그만큼 도시 분위기가 많이 느껴지는 지역으로 도시로의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토론토 주변의 동부를 여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동부에서 도시만 구경할 것이 있는 것은 아니며 나이아가라 폭포, 퀘벡 시티 등 자연과 역사 등이 있는 유명 관광지도 꽤나 많이 있습니다.
캐나다 퀘벡 지역은 잘 알려진 바와 같이 불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독특한 지역으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싶다면 동부가 훨씬 매력적인 관광지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뉴욕, 보스톤 등 미국 동부 여행을 함께 계획하고 있다면 캐나다 동부를 여행지로 선택하는 것이 이동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 캐나다 서부의 특징과 장점</span>
캐나다 서부를 대표하는 관광지는 밴쿠버와 로키산맥입니다. 밴쿠버는 바다, 로키산맥은 내륙 즉 산을 대표하는 관광지입니다.
캐나다 서부는 동부에 비해서 인구가 적어서 크게 붐비는 지역은 없으며 도시의 관광보다는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한국에서의 비행시간도 10시간 내외로 동부에 비해서는 4시간 정도의 비행시간을 줄일 수 있어서 여행의 피로도가 적은 편입니다. 긴 시간 비행에 대한 부담이 있는 사람들은 동부보다는 서부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p>
캐나다 서부 사람들은 동부의 사람들 보다는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바쁘게 길을 가는 사람들도 많지 않으며 교통체증도 심하지 않아서 한적한 분위기를 느끼기에 좋은 지역입니다.
바다, 호수, 산 등 다양한 자연환경이 공존하고 있으며 공원 등에 가도 평일에는 정말로 한적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밴쿠버 지역은 겨울에는 춥지 않고 여름에는 덥지 않아서 여행하기 좋은 기후를 가진 지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