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로 여행한다면 꼭 가봐야 할 장소 5곳 (토피노, 엘로우나이프, 로키, 나이아가라 폭포, 올드퀘벡)

2024년 4월 22일

캐나다는 러시아 다음으로 넓은 영토를 가지고 있는 국가이며 또한 정말로 많은 관광지들이 있는 곳입니다.땅이 넓어서 그런지 여행할 곳도 많지만 캐나다로 여행을 떠난다면 꼭 가봐야 할 여행 장소 5곳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아래에 소개할 캐나다로 여행 가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5곳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소들이니 이점은 참고해서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캐나다 꼭 가봐야 할 여행 장소 5곳

  1. 토피노 (Tofino)

토피노라는 곳은 아마도 대부분의 한국사람들에게 다소 생소한 장소일 것입니다. 토피노는 밴쿠버 바다 앞에 있는 밴쿠버 섬(Vacouver Island)의 서쪽에 있는 자그마한 해변에 있는 도시입니다.


이곳은 밴쿠버에서 배(페리)를 타고 밴쿠버섬으로 이동한 후 차량을 약 2시간 내외의 거리에 있는 조그마한 해변 마을입니다. 토피노는 바로 태평양에 접해있는 곳이고 넓은 백사장이 있어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꼭 가고 싶어 하는 장소입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넓은 백사장과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 곳이며 조개잡이, 낚시, 게낚시 등을 즐길 수 있는 캐나다 사람들도 한 번은 꼭 가고 싶은 장소가 토피노입니다.

  1. 엘로우나이프 (Yellowknife)

엘로우나이프는 북위 62도에 있는 캐나다 북쪽에 있는 규모가 크지 않는 도시입니다. 캐나다의 겨울은 혹독해서 스키, 스노우보드 등 겨울철 스포츠를 제외하고는 크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장소는 많지 않습니다.하지만 엘로우나이프는 겨울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장소로 이곳은 캐나다에서 오로라를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입니다.


엘로우나이프는 오로라 관광에 특화된 도시로 겨울철에 방문한다면 하늘에 펼쳐지는 오로라가 주는 감동을 확실히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1. 캐나다 로키산맥 (Canadian Rockies)

로키산맥은 캐나다와 미국에 걸쳐있는 산맥이지만 캐나다 로키산맥이 조금은 더 웅장하기 때문에 캐나다 로키산맥이 더 유명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 로키산맥을 관광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대자연을 느끼기 위함인데 잘 보존된 자연환경은 매년 수많은 전 세계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캐나다 로키에서는 만년설이 있는 높은 산, 울창한 침엽수림, 에머럴드 빛 호수, 다양한 야생동물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관광객들이 많아서 호텔 등 숙박비가 비싸서 자유여행이 어려울 경우에는 밴쿠버, 캘거리에 있는 한인 여행사의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는 것도 캐나다 로키를 방문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1. 나이아가라 폭포 (Niagara Falls)

캐나다 유명 관광지하면 떠오르는 곳 중 한 곳이 나이아가라 폭포입니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캐나다와 미국의 국경에 있지만 보통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폭포를 캐나다 쪽에서 바라보면 뷰가 더 좋고 그 웅장함을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캐나다 동부 여행을 갔다가 나이아가라 폭포를 여행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을 정도로 유명한 관광지이며 개인적으로도 가보면 후회하지 않을 장소라고 생각됩니다.

  1. 올드 퀘벡 (Old Quebec)

올드 퀘벡은 캐나다 퀘벡주의 주도인 퀘벡시에 위치한 지역으로 고풍스러운 건물과 예쁜 상점들이 많은 곳입니다.


우리나라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많이 소개가 되어 생소하지 않은 장소이지만 직접 여행해 본다면 TV에서 보는 감동과는 뭔가 다른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올드 퀘벡은 여름에 관광객이 제일 많지만 다른 계절에 방문을 해도 충분히 훌륭한 관광을 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가을에는 단풍의 나라답게 올드 퀘벡 주변의 단풍은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함께 간직하고 있으며 겨울에 눈 쌓인 거리는 또 다른 감동을 항상 여행자들에게 주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