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혼자 여행해도 안전한 국가 5곳

2024년 5월 20일

최근에 영국의 방송사인 BBC에서 여자들이 혼자서 여행해도 안전한 국가 5곳을 선정해서 발표를 하였습니다. 요즘에는 해외로 혼자서 여행하는 여성분들도 많으니 이 순위를 참고하면 안전한 해외 여행지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여자들이 혼자서 여행 가도 안전한 국가 5곳을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참고로 아래에 정리한 여행하기 안전한 국가의 순서는 순위와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1. 노르웨이

노르웨이는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있는 국가로 유전이 발견된 이후에 국민소득이 비약적으로 성장한 유럽의 대표적인 부자 국가 중 하나입니다. 노르웨이는 북유럽 특유의 문화와 수백 년 된 건물들이 아직도 도심 곳곳에 잘 보존되어서 마치 동화 속에 온 느낌을 주는 여자들이 여행해 보고 싶은 국가 중 하나입니다.


북유럽 대부분의 국가가 안전하지만 이번 BBC 선정 결과를 통해서 북유럽 국가 중에서도 노르웨이가 여행하기에 가장 안전한 국가라는 사실을 알게된 것 같습니다.

  1. UAE (아랍에미리트)

UAE는 아랍에미리트라는 명칭으로 우리에게 알려져 있는 국가로 최근 10-20년 사이에 중동의 대표적인 관광 국가로 도약한 곳입니다.


두바이는 이제는 전 세계 사람들이 알고 있는 대표적인 관광도시로 그 안정성은 오래전부터 여행객들에게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특히 두바이의 경우는 관광도시로 변모하면서 국가적인 차원에서 안전한 치안 유지에 많은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1. 슬로베니아

슬로베니아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프랑스, 스페인, 독일, 스위스 등의 국가에 비하면 잘 알려지지 않은 유럽 국가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슬로베니아는 발칸 반도에서는 가장 잘 사는 나라로 이곳을 여행하면 서유럽과는 또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숨겨진 유럽의 관광 국가입니다.


이곳도 이번 BBC 선정을 통해서 여자들이 혼자 여행 가도 안전한 국가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 르완다

이번 BBC 발표를 통해서 사실 르완다가 아프리카 국가 중에서 여자 혼자 여행하기에 안전한 국가 1위를 차지했다는 사실은 조금은 의외입니다. 르완다는 국회의원의 여성 비율이 50%가 넘는 등 남녀 성 평등 지수가 상당히 우수한 나라라는 점이 이번 선정에 좋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르완다의 경우는 외곽 지역은 아직도 위험한 지역이 있다고 하니 여행을 할 때는 항상 주의가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1. 일본

아쉽게 동아시아 국가 중에서 여자들이 혼자서 여행해도 안전한 국가 중에 유일하게 선정된 국가는 우리나라가 아니라 일본입니다. 일본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방문을 많이 하는 국가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가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안전한 치안입니다.


물론 어떤 기준에서 BBC가 선정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우리나라도 일본만큼 안전한 국가라고 자부하는데 일본이 선정되어서 아쉬운 것은 사실입니다.